안녕하세요 전 평범하기 그지없는 대학생입니다
여기에 보니까 성괴성괴 하시면서 성형을 오로지 부정적이게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왜 성형괴물편을 드냐고요?
맞아요 제가 그 소위 부르는 성형괴물입니다
물론 성형중독,오로지 욕심을 채우기 위한 성형은 나쁠 수 있지만 전 성형이 제 인생을 바꿔놓았어요
전 중학생때부터 왕따를 당했습니다 쾌활했던 성격도 소극적이게 바뀌었고, 사람들이 내옆을 지나갈때마다 저사람도 내 외모를 보고 비웃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예민해졌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서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너 자살시도를 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차마 무서워서 포기했고..
수능이 끝나고 나서 바로 성형을 했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괴로운걸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허락했고요..그뒤로 진짜 마치 새삶을 사는것 같았어요 처음으로 고백도 받아보고요, 날 왕따시키던 애들조차 나보고 예뻐졌다며 더이상 무시하지 않더군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성형하면 나쁜거라고 생각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ㅎ
아무튼 성형이 나쁜것한은 아닌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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