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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록금 올해부터 35% 줄어든다

울보야 2014. 3. 5. 18:39

대학생 등록금 올해부터 35% 줄어든다

 

 

 

 

 

 

올해 소득하위 70%(1~7분위)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이 평균 35% 경감된다.

 

소득하위 30% (1~3부위) 대학생은 올해보다 평균 90만원에서 45만원씩의 국가 장학금을 더 지원 받는다. 올해 국가장학금 수해 대상에서 제외됐단 4~7분위 대학생도 내년부터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신입생은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재학생은 성적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가장학금 정부 예산은 올해 1조 7500억원에서 2조 2500억원으로

5천억원이 늘어난다

여기에 대학교에서 자체노력으로 국가장학금에 보내는 돈 6000~7000억원을

더하면 등록금 완화에 쓰일 돈은 2조 8500억원이 이상이 된다.

 

이걸 1~ 7분위 학생이 내는 등록금에 적용시키면

전체 학비의 약 34.7 % 가 감면된다.

 

 

이처럼 많은 장학금이 부여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알고 있는 대학생을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절차를 좀 간단히 하는 법안도 나오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학부모는 정보가 부족하고

학생들은 정보가 있어도 절차가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알아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절차의 간소화도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 생각이다.